중국 전기차 BYD 국내 생산 추진한다
중국 최대 전기차 기업 비야디(BYD)가 충청북도에 전기차 신공장 설립을 추진 중입니다. 만약 계약이 성사된다면, BYD는 한국을 전략적인 생산 거점으로 삼아 전기 승용차 생산과 글로벌 판매를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BYD 본사와 충청북도는 지난 해부터 협상을 진행해왔으며, BYD가 충북을 방문하여 가능한 후보지인 근방을 직접 살펴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국에 전기버스로 일찍이 15년부터 진출한 전력이 있는 BYD. 한국은 FTA 협정국으로 미국 수출에도 용이한 포지션에 있어, 이번 협상이 한국 충청지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있을것으로 평가됩니다. mocar - BYD 한국 상륙 영상 BYD는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배터리 직접 제조 능력까지 있는 기업입니다. BYD는 "Build Your Dreams"의 약자로, 1995년에 창립되어 전기차 산업 분야의 다수 제품을 선보이며 성장해왔습니다. BYD는 전기차뿐만 아니라 첨단 배터리 기술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에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현재, BYD는 Tesla보다 일부 분야에서는 높은 세계 시장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BYD가 중국 내수 시장에서 큰 성장을 이룬 덕분이긴 합니다. BYD는 최근 중국내에서 1500만원 하이브리드 모델부터 20% 파격 할인을 통해 2천만원대 정도로 저렴한 전기차 모델들의 판매하며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BYD는 또한 배터리 기술에서도 선도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습니다. Seal U 시승기 영상 사진: BYD Seal U 공식 웹사이트 BYD seal from office BYD website